
집에서 반려 식물을 기르자니 해가 잘 들지 않고,
야외에 나무를 심자니 내 땅이 없는데요 T-T,
서울 강북구에서는 개인/단체가 가로수, 녹지대를 입양해 가꾸는
'나무돌보미'를 상시 모집한다고 합니다.
별도의 신청 자격 없이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작년에도 242명이 참여했대요.
개인은 내 집 앞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 되며,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입양할 수 있습니다.
단체로 신청하면 동네 숲, 마을 마당, 대로변 가로수를 돌보게 돼요.
활동 시 청소용품 지원과 봉사 시간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북구민이 계신다면,
구청 공원녹지과(02-901-6948)로 전화 문의 후
방문/이메일 신청하면 됩니다.
참고: 강북구청 보도자료
https://www.gangbuk.go.kr/portal/bbs/B0000142/view.do?menuNo=200625&nttId=166400
이미지 출처: Image by Agata from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