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이 필요하면 온라인 쇼핑몰 앱을 켜거나
이케0, 다0소로 달려가게 되는데요,
완제품을 사는 대신 내가 쓸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본 적도 있으신가요?
그럴 기회가 있다면 물건의 소중함도 느끼고
새로운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도 느껴질 것 같아요.
은평구의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제공합니다.
문패, 열쇠고리, 칫솔걸이, 냄비받침, 보관함, 의자, 캠핑박스, 서랍장, 도마, 브레드 박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어요.
품목에 따라 4천 원에서 3만 원까지 재료비와 체험비가 있어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토요일에 1일 3회 운영한대요.
작년에 총 4,300여 명의 체험 인원을 배출한 전문 체험장이며,
목공에 드는 목재의 대부분은
한파, 습설 피해를 입은 나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네이버 카페(품목 및 금액 안내) https://cafe.naver.com/epwood

사진: Unsplash의Ryno Mar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