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의 필요성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직접 나무를 심기는 어려워요.
서울에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서울 마이 트리 -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오는 21일부터 진행됩니다.
'서울 마이 트리 - 내 나무 갖기'는 지난해 ESG 루키 1기에서도
참여한 바 있는데요,
고객이 나무를 기부하면 현대백화점이 동일한 금액을 후원해
서울 시내 8개 공원에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예요.
대상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중랑캠핑숲,
경춘선숲길, 율현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서울호수공원입니다.
(작년 ESG 루키 1기는 율현공원에 심었어요!)
희망한다면 직접 나무를 심을 수도 있고,
각 공원에 기부자 이름이나 나무 이름 표지판도 설치한다고 해요.
백화점 일부 지점에는 캠페인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 신청을 받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고 하니,
쇼핑 계획이 있다면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처: Tenant News http://tnnews.co.kr/archives/223905
내 나무가 특정 공원에 심어지면 갈때마다 나의 반려 식물을 만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ㅎㅎㅎ 무럭 무럭 잘 자라면 너무 뿌듯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