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성장과 상생을 향해 나아가는 크레버스 ESG 루키.
봄 신학기가 시작돼 어느 때보다 바쁜 중에도
틈을 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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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바람이 분당] - 문제 해결과 방 탈출
코딩 강사 팀 ‘코딩 바람이 분당’은
토요일 수업을 마친 후 방 탈출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날의 테마는 ‘데스티니 앤드 타로’.
주인공 시리가 타로 점을 통해 불운을 극복하려는 이야기였습니다.
각각 다른 구역으로 나뉜 방에서 몰입도 높은 경험을 했고,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더욱 즐거웠어요.
특히, 씨큐브코딩의 MP-S1, MP-S2 수업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 센서들(LCD, 자석 스위치, 아날로그 키패드 등)이 게임에 등장해,
코딩 강사로서 흥미롭게 문제를 풀었습니다.

[제빵왕 경시관] - 강사님들을 위한 베이킹
베이킹 클래스에서 마들렌을 만들며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차이점 등
제과 이론과 실제를 함께 배웠습니다.
손으로 다량의 달걀을 거품 내는 등 힘을 쓰는 과정이 많아,
팀원들이 손목의 고통을 공유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어요.
레몬, 초콜릿, 바닐라 세 가지 맛으로 완성된 마들렌을
유닛이 소속된 대치경시관 강사님들께 나눠드렸습니다.
강사님들이 맛있다고 칭찬해 주셔서 제빵왕의 자신감이 상승했습니다.
어느덧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KMO 1차 준비도 함께 파이팅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자옹] - 유기묘 쉼터 온라인 바자회 지원
인간과 고양이의 조화로운 상생을 희망하며,
유기 고양이들이 머무는 공간인 ‘지니네 쉼터’가
아픈 고양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개최한
온라인 바자회 진행을 도왔습니다.
바자회 물품을 후원받기 위해 여러 업체에 이메일을 보냈음에도
아쉽게도 단 1곳에서만 후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쉼터가 섭외한 업체 20여 곳이 있어
바자회는 3월 두 번째 주말에 잘 진행되었습니다.
포스터를 만들고 바자회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등
루키들이 다양한 역할을 했습니다.

[얼쑤!(Earth)] - 독서와 토의
3월에는 모두 같은 책을 읽는 대신,
한 작가의 작품 중 각자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읽었어요.
선정한 작가는 인간의 악과 본성을 소재로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유정 작가입니다.
책을 읽고, 심리와 윤리에 관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7년의 밤’과 관련해서는 ‘어떤 선택이 인간을 괴물로 만들까?’,
‘종의 기원’과 관련해서는 ‘사이코패스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등입니다.
책과 위 질문들에 관심이 있는 분은
루키 커뮤니티에서 ‘얼쑤!’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셔도 좋겠습니다.

[HARMONY] - 문제 해결과 방 탈출
멤버들의 관심 활동을 하나씩 체험하고 있는 HARMONY.
3월에는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방 탈출에 도전했습니다.
흥미로운 시놉시스를 보고 선택한 ‘노몬’ 테마에 도전,
설명된 것보다 체감 난도가 높았지만
서로 조화롭게 도우며 마지막 문제까지 해결,
단 6초만을 남기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힌트를 무더기로 쓰며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긴 했지만요.)
각자 다른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협력의 즐거움도 느꼈답니다.

[루키비키] - 정암빌딩 일대 플로깅
매월 새로운 활동을 하는 ‘루키비키’의
3월 활동은 봄맞이 플로깅!
15명의 멤버가 만능 집게를 들고
정암빌딩 근처와 중랑천 산책로를 세 구역으로 나눠 맡았어요.
처음에는 ‘주울 게 없으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녀보니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생각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누가 애써 줍기 전까지 미관과 환경을 해치고
길에 사는 동물들의 나쁜 먹이가 되고
건조한 계절에 화재를 키우는 요인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시민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