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아침 일찍, '우리 모두 사랑하자옹' 팀은 강서구에 있는 '지니네 쉼터'로 출발했습니다.
'지니네 쉼터'는 약 100여마리가 있어도 야옹 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정도로 고요하지만, 용감한 냥이들이 벽도 타고, 높은 곳에도 훌쩍훌쩍 뛰어 올라가고, 캣휠도 열심히 타는 활기 넘치는 고양이 쉼터랍니다.
하얀 양말을 신은 "두부"
먼저, 쉼터장님과 다른 봉사자님과 커피를 마시며 상황 체크, 곧 있을 바자회 등에 대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지루한(?) 회의가 빨리 끝나고, 액션을 취하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