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데이: Save Waste and Promote 상생

알고보니 가지 요리 레시피가 맛나 보이는 게 많더라구요. 저 가지구이 덮밥 만들면 고기 반찬 없어도 한 끼 잘 먹을 것 같아요. 여름에 덥고 비 많이 와서 채소 값이 엄청 올랐던데(어제 마트 갔더니 상추 한 봉지가 5천원..) 가지값은 비교적 덜 부담스러우니 더 좋네요.

도시락데이 좋네요! 저희도 여름이라 밖에 나가기 보다 안에서 점심먹는 날이 많은데,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서 함께 먹는 도시락은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도 좋지만, 양이 너무 많거나 제가 안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면 남기게 돼서 아까워요. 요즘 물가도 비싼데. T-T 음식을 버리는 데에 죄책감도 들고요. 도시락을 먹으면 그런 낭비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겠어요.

동료들과 같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서로 요리를 자주 하는지, 백종원님 레시피를 좋아하는지 류수영님 레시피를 좋아하는지ㅋㅋ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