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누그러지는 요즘, 출근길이 조금 더 가벼워지는데요,
오늘은 저희 FC팀이 '텀블러데이'를 하기로 한 날이라 발걸음이 훨씬~더 가벼웠답니다.
커피빈에서는 텀블러를 이용하면 300원을 할인해 주는데요,
환경도 보호하고 내(회삿)돈도 보호하는 일석이조 효과네요!
갑자기 다른 곳은 얼마씩 할인해주는 지 궁금해서 급 폭풍검색을 해보니,
-스타벅스: 400원 (스타벅스 앱에 '탄소중립포인트제'연동 후 '전자영수증'발급설정 시 추가 400원 할인!)
-메가/투썸/할리스/파스쿠찌: 300원
-이디야: 200원
-빽다방: 100원
라고 하네요.
한 가지 더,
그럼 이 스테인리스 텀블러 얼마나 열심히 사용해야 일회용 컵 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음....2024년은 366일...평일이 262일에...빨간날 빼면 243일...연차빼면...회사에 있을때만이라도 일회용컵 대신 꾸준히 사용해야 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겠네요!
무늬만 ESG NO, 내용도 ESG!
이상 FC 텀블러데이였습니다~~:)
개인 컵 사용 시 할인해주는 브랜드가 많네요. 스텐 텀블러를 220번이나 써야 일회용 컵 대체할 수 있다니, 텀블러도 여러 개 사두지 말고 하나만 사서 오래 써야겠어요. 아니면 하루에 물을 10잔 마셔서 22일 만에 끝내든가(?).
헉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스벅에서 저런 할인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그리고 텀블러를 220번이나 사용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거였네요!! 부지런히 사용해보도록 할게요>_<
지구🌏도 생각하고 지갑도 생각하는 1석 2조네요! 습관적으로 챙겼던 빨대도 이제 바이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