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스팸메일은 0.3g, 통상적인 이메일은 4g, 첨부파일이 붙은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스팸메일을 지우는 것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모두의 상식!
"따라서 낮은 접근이 예상되는 오래된 이메일의 경우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적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 콜드 스토리지로 구분하여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장기간 ‘저장’만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 이메일을 처리하려고 할 때 즉, 읽고 쓰거나 혹은 지울 때는 오히려 더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 이는 곳 더 많은 탄소 배출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Cloud 환경 하에서는 오랫동안 안쓴 데이터를 "일부러 읽어서 지우는" 행위 또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답니다.
결론, "일회성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메일함을 비우는/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헉.. 오래된 이메일이나 스팸메일 등을 지우는 것이 탄소절감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한번에 하면 안되고 뭐든 꾸준히가 중요하군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