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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젤리,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국내에서 온라인 해외 직구로 살 수 있는 대마 사용 합법 국가의 식품 34개를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돼 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성분이 확인된 식품 유형은 젤리가 13개 제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외에는 주로 사탕(5개), 음료(4개)와 초콜릿(3개), 과자(3개) 순으로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데요, 대마 합법화 국가를 여행 시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대마 합법화 국가는 미국(24개주 및 워싱턴DC),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브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입니다. 해당 국가에서 판매되는 젤리나 과자류의 제품에는 ‘대마 함유’라고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도 있지만, 일부 제품은 성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를 만큼 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렵다고 합니다. 또 대마 초콜릿, 대마 브라우니 등 예쁘고 맛있게 생긴 형태로 인기를 끄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젤리나 초콜렛 등 형태의 제품은 일반 대마초 보다 그 효과도 더 강하다고 하므로 젤리 등 간식 섭취 시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기준치를 넘긴 대마 함유 제품은 현지에서도 불법인데요,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해당 국가를 여행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한국의 한 남매가 태국 여행시 구매한 젤리를 먹고 기준치 이상의 대마 성분을 섭취하여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 어린이가 대마 과다 함유 쿠키나 젤리류를 먹고 탈이 나 입원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위험한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의성 없이 무심코 대마 젤리 등 섭취시에도 경찰에 입건되는 등 처벌까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사례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 식약처는 마약 성분이 든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식품을 살 때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부적합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무심코 섭취한 젤리로 경찰에 입건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참고 자료:  

- 「“젤리·초콜릿...대마의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대한민국정책브리핑, 관세청, 24/01/08
- 「태국서 무분별 판매되는 대마 젤리…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려워」, 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24/06/07
- 「‘대마 젤리’ 직구 차단…모든 의심 식품서 마약 등 성분 검출」, 한겨레, 이정연 기자, 24/08/29

9월 1주차

9월 1주차

대마 젤리,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국내에서 온라인 해외 직구로 살 수 있는 대마 사용 합법 국가의 식품 34개를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돼 반입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성분이 확인된 식품 유형은 젤리가 13개 제품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외에는 주로 사탕(5개), 음료(4개)와 초콜릿(3개), 과자(3개) 순으로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데요, 대마 합법화 국가를 여행 시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대마 합법화 국가는 미국(24개주 및 워싱턴DC), 캐나다,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브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입니다. 해당 국가에서 판매되는 젤리나 과자류의 제품에는 ‘대마 함유’라고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도 있지만, 일부 제품은 성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를 만큼 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렵다고 합니다. 또 대마 초콜릿, 대마 브라우니 등 예쁘고 맛있게 생긴 형태로 인기를 끄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젤리나 초콜렛 등 형태의 제품은 일반 대마초 보다 그 효과도 더 강하다고 하므로 젤리 등 간식 섭취 시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기준치를 넘긴 대마 함유 제품은 현지에서도 불법인데요,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해당 국가를 여행하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한국의 한 남매가 태국 여행시 구매한 젤리를 먹고 기준치 이상의 대마 성분을 섭취하여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 어린이가 대마 과다 함유 쿠키나 젤리류를 먹고 탈이 나 입원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위험한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의성 없이 무심코 대마 젤리 등 섭취시에도 경찰에 입건되는 등 처벌까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사례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 식약처는 마약 성분이 든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해외직구식품을 살 때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부적합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무심코 섭취한 젤리로 경찰에 입건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참고 자료:  

- 「“젤리·초콜릿...대마의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대한민국정책브리핑, 관세청, 24/01/08
- 「태국서 무분별 판매되는 대마 젤리…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려워」, 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24/06/07
- 「‘대마 젤리’ 직구 차단…모든 의심 식품서 마약 등 성분 검출」, 한겨레, 이정연 기자, 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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